네플릭스 JMS에 관한 다큐 '나는 신이다'의 메이플에게 용기를 보냅니다.... 

나는 지난밤 우연히 올라온 다큐를 보게 되었는데 순간 시청후 잠을 쉽게 이룰 수 없었다.

이유는 JMS가 80년대 군부 시절 종교계의 메시아로 자처하여 사이비 교주가 되어 수많은  미성년자를 비롯하여 국,내외 여성 신도들에게 악랄한 성폭행과 나쁜짓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그의 모토는 1만명의 여신도들과 잠자리를 갖을 거라는 끔찍한 것인데 티비를 보고 있자노라면 1만명은 아니더라도 정말 수많은 여자들을 농락한것을 보면 희대의 사이비 교주임에는 분명하다.

정말 나쁜 것이 국내에서 나쁜짓을 저질러 해외로 도피했음에도 정신 못차리고 도망가는 나라, 대만, 홍콩, 중국등등에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여성들을 자신의 성노리게로 착취했고, 순진한 해외 여성들은 이모 든 것을 모른 체 국내에서 당했던 다른

여성들과 똑같이 그에게 당했던 것이다.

정명석은 1945년 2월 14일 제주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970년대 프로비던스라는 종교 단체를 창설한 인물로, 이는 새로운 종교 운동으로 분류됩니다.

처음에는 통일교에 속해 있었으나, 그는 이 단체를 떠나 자신의 종교 운동을 설립했습니다. 프로비던스는 사랑과 용서의 개념을 강조하며, 신자들이 독신 생활과 가난한 삶을 사는 것을 장려합니다.

정명석은 논란과 법적 대응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그는 1999년 미국에서 성폭행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이후 중국으로 도피하여 체포되어 대한민국으로 송환되었습니다.

2009년, 그는 여러 여성 신자들에 대한 성폭행과 성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1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가 창설한 프로비던스는 전직 신자들이 기만적인 모집 방식을 사용하고, 강제노동, 마인드 컨트롤 및 성적 학대와 같은 학대적인 실천을 한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결국  중국에서 잡혀 국내로 송환되고 수많은 여성들 중 겨우 소수의 여성들의 용기 있는 기소로 인해   10년형을 받았다.

홍콩에서 온 메이플은 도 정명석에게 성적 학대를 당한 후  그녀는 이후 자신의 경험을 공개하며, 정명석의 성폭행과 그의 종교집단에서의 여성에 대한 성적 학대 문화를 폭로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이러한 희생자들의 이야기는 정명석과 그의 종교단체에 대한 논란과 법적 대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성폭력과 학대에 대한 인식과 예방에 대한 사회적 대화와 교육을 더욱 필요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를 매장하기 위해 사회의 정의로운 몇몇 사람들( 대표적인 단대 김도형교수님)등등이 나서기는 했지만 네플릭스에 나온

홍콩 메이플이나 호주 여성을 보면서 아직도 우리나라는 사람들의 시선에 의해 정의를 외치는 여성들이 많지 않다는 것에

사회적  부정적 시선이 나를 얼마나 가두는지 알 수 있었다.

물론 내가 그 입장에 처했다면 아니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그 일에 처했다면 똑같았을 것이다.

내가 놀라운 것은 메이플이 용기를 내어 자신의 겪었던 악몽을 방송국에 제보를 하고 그를 아버지에게 알렸을 때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의 용기 있는 행동에 지지를 보내고 자랑스러워 한 모습이었다.

나도 그런 부모가 되고 싶었다.

내 자식이 세상의 잣대로 보면 범죄의 희생양이 되어 상처를 입어 고통스러워하는데 어떤 부모든 창피하단 이유로 그것을

숨겼을 것인데 메이플의 아버지는 창피함보다는 메이플 그녀를 따뜻하게 부정의 시선으로  여전히 가장 사랑한다는...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다는 말로 그녀의 울타리가 되었다..

우리는 세상의 모든 부모이자 또 자식들이다. 용기 있는 부모가 되자. 

용기 있는 자식.되자.

메이플이 이 보도가 나간 후 홍콩에서 실검 1위도 되고 이슈가 된다고 들었다. 

우리는 그녀에게 돌을 던져서는 안 된다. 

그러면 제2의 메이플, 제3의 메이플이 계속 나올 것이고 그 원인은 우리에게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녀의  용기있는 행동에 지지를 보내고 내 딸이 당할 수도 있었던 그 일을 그녀가 겪었던 것에 매우 미안해해야 한다.

그것이 부모로서 그녀에게 진 빗을 갚고 이 사회를 밝게 만들어, 우리 자식들을  나쁜 JMS와 같은 사람들로부터 지켜내야

하는 우리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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